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넥센 히어로즈/2017년/7월 (문단 편집) == 7월 7일 ~ 7월 9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blue 위닝 시리즈}}} == 6월 완전히 환골탈태하며 절망적인 승차를 딛고 탈꼴지에 성공한 삼성. 순위는 아직 낮지만 기세는 얕볼 수 없다. 대체선발 두명이 어떻게 던지느냐에 따라 감독이 공언한 전반기 목표 +5~7의 향방이 결정될 것이다. 시리즈를 앞두고 윤석민과 kt 정대현, 서의태의 1:2 트레이드가 있었다. 아무리 병살왕에 똑딱이라고 욕먹어도 시즌 초중반 클린업으로 쓰던 타자를 강윤구보다 보여준게 적은 좌완과 들어본 적도 없는 투수[* 정대현은 나이 꽉 찬 미필이고 서의태는 입단 이후 공식 경기(1군, 퓨처스) 등판 기록이 전혀 없다.]를 엮어 바꿔왔다는데 넥센팬들은 멘붕 중. 아무리 넥센타선의 페이스가 좋고 윤석민이 타격에 비해 생산성이 적었다고 해도 막상 1루, 지타자리에서 윤석민의 자리를 채울 사람도 마땅찮은 마당[* 1루 1순위 유리몸 채태인은 지금도 부상을 안고 뛰고 있고 FA서 잡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나머지는 전업 1루수가 거의 없고 그나마도 2군 경험이 더 많다.~~바꿀 생각은 있나 모르겠지만~~ 대니돈을 교체하고 1루 용병을 데려온다쳐도 잘할지 못할지는 며느리도 모른다. 지타자리는 당연히 윤석민보다 나은 타격스탯을 가진 선수가 없다. 그 탓에 박병호의 복귀설이 한 때 돌기도...]에 kt가 급한 트레이드[* 타고투저의 시대에 나홀로 투고타저를 걸으며 엄청난 승차가 있던 삼성을 대신해 최하위로 떨어져 있다. 승률이 대체선수로 이루어진 가상의 팀보다 높니 낮니를 따지는 시점에서 그나마 4위에 있는 넥센보다 역대급 수모를 남기기 싫은 kt가 더 급할 수 밖에. 실제로 언론에도 kt가 주도한 트레이드였다고 알려졌다.]를 왜 저따위 밖에 하지 못했는지 의문이다. 김택형-김성민 트레이드는 2차주고 1차 받아온데다 좌완 즉전감이 필요해서라는 명분이라도 있었지...~~뻘짓할 기운있으면 대니돈이나 엿바꿔와 제발...~~ 최대한 좋게 생각했을 때 오히려 서의태 쪽이 키일지도 모른다. 1997년 생이니 아직 군걱정을 할 때는 아니고, 193cm, 120kg으로 체격도 좋은 편에 좌완이 140km면 나무랄 구속은 아니다. 아직도 변화하고 있는 체격에 맞추어 밸런스를 다듬느라고 퓨처스 등판기록조차 아직 없지만 확실히 긁어볼만한 재목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정대현은 좌타 우타 상대를 가리지 않고 3할대 중반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어 좌완투수가 절실했다는 코칭스태프의 코멘트에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거기다 군입대도 코앞이고, 워크 에식 문제[* 두산시절 2군 경기 도중 테블릿pc를 두고 조는 장면이 포착된 적 있고, 사람 좋기로 유명한 kt의 김진욱마저 대놓고 농땡이를 피운다, 팀을 위하지 않는 선수라며 디스한 적이 있다. --참교육이 절실하다--]마저 거론될 정도라서 딱히 현재든 미래든 기대할 만한 부분이 많지 않아 보인다. 굳이 긍정적인 면을 꼽아보자면 2015년에 가능성을 일부 보여줬다는 것과, 2017년 시즌 시범경기에서 적당한 활약을 했다는 것 정도. 올해 대체선발이 더 필요할 때가 되면 우선적으로 나오게 될 것이다. 올시즌 이루어지는 트레이드가 왠지 나사빠진 느낌을 준다는 평이 많은데, 트레이드로 굳이 스스로 구멍을 만들고 그 구멍을 또다른 트레이드로 메우면서 서서히 손해가 누적되는 식이라서 반응이 안 좋을 수밖에 없다. 차라리 "즉전감이 필요했다" "좌완투수가 절실했다"는 식의 입털기라도 하지 않으면 그냥 장래를 본 선택이라고 행복회로를 돌릴 수라도 있을텐데, 입털기에서 언급된 바로 그 명분이 다른 것도 아니고 자신들이 직접 주도한 과거의 트레이드로 생겨났으니 어처구니가 없게 느껴지는 것. 강윤구를 보낸건 전혀 아쉬운 결정은 아니었다만 좌완이 그렇게 부족하면 강윤구는 왜 보냈단 말인가. 저런 트레이드를 해놓고 대니돈이 또 콜업되었다. 직전 퓨처스리그 두 경기에서 장타를 쳐대며 대폭발하긴 했지만, 문제는 이미 똑같은 상황에서 콜업했다가 열심히 삼진과 범타만 적립하고 되돌아간 적이 있다는 것이다. 아직도 대니돈을 믿고 있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 어쨌든 당장 1루가 비게 되었으니 콜업한 것 같은데, 이게 정말 마지막 기회일 확률이 높다. 그동안은 타선에 크게 구멍이랄게 없었으니 기다려줄 수 있었지만 이제 파워포지션인 1루가 빈 이상 대니돈이 당장 윤석민의 빈자리를 메울만한 어떤 성과를 못보여주면 구단도 다른 외국인을 찾아나서야 한다. 평범한 구단이었다면 이미 교체된지 오래였겠지만, 소속팀이 하필 넥센이어서 도저히 앞 일을 장담할 수가 없다. ~~제발 밥값 좀 해줘라 먹튀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